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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7.79% 나스닥-7.29% S&P500-7.60% 영국-7.25% 프랑스-8.39% 독일-7.94%

간밤 미국과 유럽은 코로나와 유가급락에 모두 폭락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다우가 2천 포인트가 빠지는 등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97년 이후 23년만에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며 일시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美 10년물 국채수익률은 0.3%대, 30년물은 0.8%대인 사상최저로 주저앉았습니다.

코로나 대확산에 이탈리아 사망자가 급격히 늘면서 전국에 이동제한령이 떨어졌고 WHO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위협이 매우 현실화됐다며 경고한 가운데, WTI 국제유가가 또 25% 폭락(31달러)하면서 공포는 극에 달했습니다. 91년 걸프전 이후 하루기준 최악의 날로 기록됐습니다.

유가폭락은 산유국들의 코로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회의를 하다 러시아의 반대로 감산논의가 틀어지면서 시작됐고 결국 사우디가 원유 공식 판매가격을 배럴당 6~8달러 인하하고 산출량도 늘리겠다면서 전쟁으로 돌변했습니다.

트럼프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석유가격과 공급을 놓고 다투고 있다'며 '이것과 가짜뉴스가 주가 급락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우리증시는 MSCI한국ETF-5.51%, 야간선물-1.26% 등을 반영해 하락출발을 예상합니다.

[아침주요점검뉴스]

*코로나 유가급락 공포에 美.유럽 7~8% 폭락
*코로나에 떠는 세계 경제 이러다 퍼펙트스톰 온다
*증시불안에 MMF 148조 사상 최대
*코로나 확산에 자동차 생산 반토막..외환위기 이후 최악
*주가 급락 비상대책..한시적 공매도 금지
*수도권 또 집단감염..신도림 콜센터 16명 무더기 확진
*녹십자.SK바이오, 코로나 백신개발 속도 낸다
*코로나 전세계 확산, 유가 폭락, 안전자산 선호 심리 최고조..3중 악재 덮친 코스피 V자 반등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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