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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IZ*ONE)이 컴백 하루 만에 역대 걸그룹 초동(앨범 발매 첫째 주)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18일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 아이즈(BLOOM*IZ)'의 1일 차 총판매량은 약 18만 4000장으로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이는 걸그룹 음반 초동 1위 기록(약 15만 4000장) 보다 높은 수치다.

 

아이즈원은 해당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걸그룹 최초로 18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단 하루 만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 아이즈(HEART*IZ)’로도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에 등극했던 아이즈원은 두 앨범 연속 초동 판매량의 기록을 매 순간 경신되고 있어 어디까지 경신할지도 주목된다.

 


아이즈원의 정규 1집 '블룸아이즈'는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피에스타(FIESTA)'는 18일 오전(8시 기준) 벅스·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멜론·바이브·지니·올레 2위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피에스타'뿐만 아니라 앨범 전곡이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60위권 내 진입에 성공한 만큼, 전 음원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아이즈원의 정규 1집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의
의미를 가진 'BLOOM'과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이다. 또한, 걸그룹 중에서도 색상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그룹이다. 멤버들마다 고유의 색이 있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1집과 2집 모두 색깔이 확연하고 일본 앨범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11월 '블룸아이즈'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Mnet '프로듀스 101'의 조작이 드러나며 컴백 프로모션을 중단하고, 무기한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하지만 멤버들과 소속사는 현재 팀을 유지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고, 강제 휴식 3개월 만에 첫 정규 컴백이 성사됐다.


 

이전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의 발매 첫째 주(2018년 10월 29일~11월 4일) 판매량이 8만 장 이상으로서 국내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을 넘어섰으며 , 동시에 일본 오리콘 2018년 11월 첫째 주 주간 앨범/디지털 랭킹 동시 1위를 달성하였다.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이 수입 음반만으로 동시 1위를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기록이다. 또한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10개국에서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였다. 2018년 12월 18일 기준 데뷔 앨범의 판매량이 20만 장을 넘었다고 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즈원의 인기가 어디까지 치솟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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