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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아이

2020. 3. 15. 12:04

 

노인과 아이



80세의 한 노인이 45세의 고등교육을 받은 아들과 함께 그의 집의 소파에 앉아 있었다.

 

갑자기 까마귀 한 마리가 그들의 창문에 앉았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다. "이게 뭐야?"

아들은 까마귀라고 대답하였다.

몇 분 후, 아버지는 두 번째로 아들에게 

 

"이게 뭐야?"

아들이 말하였다.

 

"아버지, 이제 막 까마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잠시 후 늙은 아버지는 다시 세 번째 아들에게 물었다.

 

"이게 뭐야?"

이때 아들의 어조에서 그가 아버지에게 말을 했을 때 약간의 짜증이 느껴졌다.

 

"까마귀요, 까마귀."

조금 후에 아버지는 다시 네 번째로 아들에게 물었다.

 

"이게 뭐야?"

이번에는 아들이 아버지를 향해

 

"왜 자꾸 내게 물으십니까. 내가 아버지에게 그렇게 여러 번 말했지만, 왜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하십니까? 이것은 까마귀예요"

조금 후에 아버지는 자기 방으로 가서 아들이 태어났을 때 유지했던 오래된 너덜너덜한 일기를 가지고 돌아 왔다 . 


아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유지해온 너덜너덜한 일기를  펼치고는. 그는 아들에게 그 페이지를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아들이 그것을 읽었을 때, 일기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적혀 있었다.

"오늘은 세 살짜리 작은 아들이 소파에 앉아 있었는데, 그때 까마귀는 창문에 앉아 있었다. 아들이 뭐냐고 23번이나 물었고, 그에게 까마귀라고 23번 모두 대답했다. 나는 그를 사랑스럽게 껴안았다. 아들은 나에게 같은 질문을 23번 반복했다. 나는 순진한 아들이 너무 사랑스러워 오래도록 껴안아줬다."

어린아이가 그에게 23번이나 "이게 뭐야"라고 물었을 때, 아버지께서는 23번 모두 같은 질문에 대답하는 것에 짜증은 느끼지 않았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의 아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4번만 물으셨다. 단 4번 만에 짜증이 났다.


 



부모가 노년에 달한다면, 그들을 물리치거나 그들을 노인으로 보지 말라.


부담스럽지만, 그들에게 자비로운 말을 하고, 냉정하고 순종하며 겸손하고 그들에게 친절히 대하라.

 

부모님께 자상하게 대하라.


부모님이 영원히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을 것이다. 그들은 당신이 태어난 이후로 줄곧 당신을 보살펴 주었다.

 
당신은 어린아이였다. 그들은 언제나 당신에게 사심 없는 사랑을 퍼부어 왔다.

그들은 폭풍과 더위를 견디고 모든 산과 계곡을 건넜다. 그리고 오늘날 사회에서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 되었다.

사랑하는 부모님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든 간에 모든 선하고 친절한 말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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