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의 호텔 1046 호실 미해결 살인 사건
1. 1월 2일 1935년 1월 2일 1046호실 체크인 지금부터 80년 이상 전 미국의 호텔의 일실에서 한 남자가 숨을 거뒀다. 마치 명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추리소설과 같은 사건은 많은 수수께끼를 남기고 지금도 미해결인 사건이다.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에 한 남자가 빈손으로 찾아왔다. 호텔에 남아 있던 기록에 따르면 남자의 이름은 롤랜드 T. 오웬이며 집 주소는 로스앤젤레스. 질 좋은 검은색 오버코트를 입은 남자의 머리에는 눈에 띄는 흉터가 있었고 권투선수나 레슬링 선수로 착각할 정도로 몸집이 컸다. 롤랜드는 밖 대로에 접하고 있지 않는 방을 원했으며, 숙박 요금을 선불로 내며 1046호실에 체크인 했다. 잠시 후, 객실 담당의 여성이 1046호실을 방문했는데, 롤랜드는 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