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 개학 4월 6일로 연기. 사상 최초 4월 개학
전국 학교 개학 4월 6일로 연기. 사상 최초 4월 개학 정부는 당초 예정됐던 일요일 개학을 2주 더 연기했다. 사상 처음으로 4월에 개교한다. 대입시험 연기 등 입시 일정은 개학 후 결정된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17일 브리핑에서 전국 학교의 개학은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미 예상했던 일이지만 학교를 성급히 개학을 시킨다면,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발생이 끝나지 않은 시기에 개학을 하는 셈이니,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다시 미룬 것이다. 교육부는 수능 등 올해 대입전형 일정을 4월까지 연기할지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 교육부가 대입시험과 조기입학, 정시모집 연기 여부를 즉각 확정하지 못하는 것은 코로나 19 위기가 언제 끝날지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