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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로스트걸스 실제 미해결 사건을 바탕으로 한 범죄 미스터리

롱아일랜드 연쇄살인마 사건.


넷플릭스 미해결 사건드라마 '로스트걸스'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 전후까지 약 20년에 걸쳐 뉴욕 주 롱아일랜드 주변에서 여러 명의 여성이 실종됐다.

나중에 땅속에 묻힌 여성 시신 10구가 발견돼 경찰은 범인 1명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으로 단정했다.

정체불명의 범인은 롱아일랜드의 연쇄살인마로 불리며 세상을 떨게 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드라마 로스트걸스는 이 롱아일랜드의 연쇄살인마 사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작품.

범인에게 딸을 빼앗긴 어머니의 시점에서 처참한 사건의 전모가 밝혀져 간다.

넷플릭스 드라마 로스트걸스 줄거리

 


2010년 5월 1일 밤, 24세의 여성 섀넌·마리아·길버트는 긴급 신고로 연락해 "그놈들이 나를 죽이려고 하고 있다!!"라고 구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직후에 전화는 끊겨 버렸고, 그 후 섀넌은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어머니 메리 길버트는 딸이 어떤 사건에 연루됐다고 확신하고 끈질기게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지만 제대로 상대해주지 않는다.

실망한 메리는 스스로 딸의 행적을 따라 사건을 수사한다.

점차 필사적으로 딸의 행방을 쫓는 메리는 주목받게 되고, 비슷한 상황에서 딸과 자매가 실종 가족도 알게 되고, 협력하면서 사건의 진상을 알아간다.

그리고, 수수께끼의 실종 사건이 다발하는 현장 주변에서 몇 구의 시신이 발견된다.

 



드라마의 원작은 베스트셀러가 된 로버트 콜커의 저서 로스트걸스로 감독은 니나 시먼영혼의 노래를 만든 리즈 가바스.

딸을 필사적으로 수색하는 어머니역으로 주연하는 것은 2007년 개봉한 영화 "곤 베이비·곤"으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에이미·라이언.

넷플릭스 미해결 사건드라마 '로스트걸스'

 


롱아일랜드 연쇄살인마 사건은 아직까지 범인이 체포되지 않은 미제 사건이어서 막판으로 사건의 진상이 모두 밝혀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 지역 경찰서장이 용의자로 지목되는 등 석연치 않은 점도 많다.

미해결 사건에 관심 있는 사람은 시청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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