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모르는 노래
이시카와 현 회사원 이시이 카오리(29)(가명) 그것은 지금부터 3년 정도 전의 일입니다. 저는 3세의 아들을 둔 미혼모입니다. 이혼의 원인을 떠나서 자녀와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안정시키기 위해 저는 이혼 즉시 현영 주택에 입주를 신청했습니다. 바로 그 무렵, 같은 시내에서 대규모 현영 아파트가 완성되어 모자가정의 우대조치가 있던 덕분에, 다행히도 곧바로 입주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그 땅은 초등학교의 철거지로, 전쟁 전부터 계속 되어 온 역사 있는 초등학교였습니다만, 저출산의 영향으로 폐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희가 입주한 지 며칠 만에 이웃과 바로 윗방으로 각각 이사를 왔다는 가족이 인사를 드리러 오셨습니다. 들은 바에 따르면 우연히도 2가족과도 같은 3세 아이를 둔 미혼모로 앞으로 다니는 보육원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