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기차 놀이
도쿄도 회사원 이와타 아키코(24)(가명) 지난가을 아주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아침에 평소와 같이 집에서 걸어서 가장 가까운 역으로 향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를 하고 있는데, 보도 오른쪽에서 '기차놀이' 줄이 왔어요. 로프 맨 앞에는 항상 이용하는 철도 회사의 제복을 입은 운전기사가 있고, 맨 뒤에는 차장님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만, 자세히 보면 경찰관 제복을 입고 있습니다. '전철'이 다가와 내 눈앞에서 정차하자, 경찰관 차장이 마이크를 잡고 역마다 "정차하는 역은 묘지역입니다.다음정차역은 병원 앞, 병원 앞입니다. " 라고 안내 방송을 했습니다. 덧붙여서, "○○공원"도, "○○병원"도, 근처에 실재하는 시설의 명칭입니다. 그러자 내 양쪽 겨드랑이에서 몇몇 사람이 밧줄을 빠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