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살한 아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2010년 12월 24일... 텍사스주의 도시에서, 42세의 에리카 러프는 주차된 차에서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크리스마스의 미해결 사건 자살한 아내는 누구였을까? 크리스마스이브에 어린 딸을 둔 에리카는 권총으로 자기 머리를 쐈다. 그러자 그녀의 남편 블레이크 러프는 심적으로 힘들어했다. 블레이크는 에리카와 이혼하는 과정에 있었는데, 그가 자살의 책임이 있다는 것이 분명했다 생각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딸을 두고 자살한 데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았다. 깊은 슬픔 속에서 블레이크가 에리카의 소지품을 정리하는 동안 옷장 안에서 잠긴 상자가 발견되었다. 뭔가 소중한 것이 보관되어 있었던 모양인데, 에리카는 이미 세상을 떠난 후다. 블레이크는 그녀가 두고 간 비밀 상자를 열었고 그 속에선 뜻밖의 것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