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이라면, 현재 개학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개학을 연기했으면 하기 때문이다.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게 방학이 굉장히 길어지고 있고, 맞벌이 가정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또 전업 주부는 전업 주부대로 여러 가지로 고충들이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현재 3주가 연기된 상황이지만, 초등학생도 코로나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청원의 참여인원이 증가한 상황이다.
오늘 초등학생 11살 아동의 코로나 19 감염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직 치료법도 잠복기간마저 정확하지 않은 신종 전염병이기에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는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생활하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가족에게 감염된 학생 한 명 만으로도 여러 학생들에게 전파될 수 있는 위험한 공간입니다.
그렇게 감염된 학생이 가족에게 전파, 가족은 직장에서 전파 2차 3차 4차 감염까지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학생들의 건강문제 역시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부는 교과 문제와 사태가 장기화될 때를 대비해서 인터넷을 활용한 홈스쿨링 시스템을 급히 구축하고
준비하고 당장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촉박하니 유튜브나 아프리카 같은 기존의 허브를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급한 결단과 행동을 촉구합니다.
현재 위와 같이 청원이 올라온 상황이다. 또 마스크 5부제 시스템 때문에 마스크 5부제는 일주일에 두 번밖에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일주일에 두 개의 마스크를 쓰고 학교에 갈 수 있는지의 문제도 있고, 이 두 개를 항상 살 수 있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더욱 불안한 상황이다. 그리고 학생들과 아이들이 뛰어다니기를 좋아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녀들은 항상 마스크를 쓰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것은 감염에 노출되는 데 매우 위험하다.
본인의 자녀들 또한, 처음 코로나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마스크가 답답하다며, 마스크를 벗고 다녀서 매우 화가 난적이 있다. 질병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개학 연기에 대한 검토는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속단해선 안된다. 연기될 거라는 것을 속단하지 말라는 거고 개학의 의미를 등교로 볼 것이냐 아니면 학교는 오지 않지만 수업은 하는 방식. 이걸 개학으로 볼 것이냐의 차이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밝혔다.
청원을 원하는 분은 아래 이미지링크를 통해서 청원에 동참하길 바란다.
다시 개학의 일정이 다가오자 불안감에 휩싸였다. 개학을 하긴 해야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정해질지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기 때문에, 과연 개학이 4월로 미뤄질 것인지 아니면 집에서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내세울지는 불분명하기 때문에 아직은 기다리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어서 빨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전 세계 부모님들 화이팅이다! 나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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