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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간략하게 GIF 파일로 만들어 보았다. 사람들이 흔하게 보는 책은 우리 주위에 항상 있지만, 사람들은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 그래서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직접 촬영해 준비했다.

 

디지털 인쇄

 

현재는 소량의 책자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으로 디지털 인쇄를 이용한다. 디지털 인쇄 인쇄 시스템은 PC로 만든 원고를 컴퓨터에서 직접 인쇄판으로 인쇄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인쇄 방법은 사진을 찍고 판을 따로 제작하기 때문에 인쇄 공정이 많고, 디지털 인쇄에 있어서 인쇄 품질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나, PC에서 직접 작업한 원고의 인쇄판을 제작하여 공정을 적게 하고, 기존의 방법에 비해 정밀한 인쇄를 가능하게 한다.

디지털 인쇄기에 사용되는 영상 전송 방법은 주로 잉크젯의 잉크 분사 방식과 비디오 전사 기술인 전기 자기 술이다. 잉크젯 방식은 부품을 태우는 데 잉크를 뿌리는 방식이고, 전기 자기 술은 전지적 자기 이온화를 이용해 인쇄하는 방식이다.
인쇄되는 것은 아래와 같이 적재가 된다.

 

 

재단

 

출력된 인쇄물을 책으로 만들기 위해 재단을 하는데, 기계에 들어가는 알맞는 사이즈로 사이즈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아래와 같이 출력한 종이를 잘라준다.

 

 

제본

 

내지에 해당하는 부분을 알맞게 잘라냈다면, 이제 책으로 변신시켜줄 단계이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내지가 지나가면 타이밍에 맞추어 표지가 앞으로 위치에 맞게 나와 표지로 내지를 감싸주게 된다.

 

완성 전 단계

 

위와 같이 겉표지를 감싼 책은 ▼아래와 같이 나오게 된다. 이미 완성된 형태의 책이 만들어졌다. 내지와 표지를 붙이기 위해서 전용 풀을 사용하는데, 위아래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마무리 단계로 위, 아래, 우측과 같이 3면을 조금씩 잘라주면 책이 완성된다.

 

 

 

완성

 

위에서 내지를 자른 것과 같이 다시 한번 테두리 부분을 보기 좋게 잘라주면 깔끔한 책이 완성이 된다. 해당 책은 본인이 직접 보기 위해서 인터넷을 찾아 발견한 파일을 책으로 만든 것이다. 완성품은 아래와 같다.

 

 

 

 

 

 

언제 어디서든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는 몰랐을 것이다. 이렇게 아주 멋있는 하나의 책이 완성이 되었다. 제작한 책은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인데,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혹시 찾는 분이 계실 수 있어 파일을 올려놓겠다. 파일은 첨부해 두었으니, 아래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세이노의가르침+최종통합판.pdf
3.75MB
세이노제본용컬러표지.PDF
1.91MB

 

본인은 심플한 게 좋아 표지를 직접 만들어서 인쇄를 하였다. 책의 내용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자본금을 모으는 글이 있는데. 언제 10억을 모으나 생각을 하지 말고이번 달에 내가 얼마를 모을 수 있는지에 집중하라고 하라는 내용이 맘에 들었다. 

 

나 자신도 항상 언제 얼마를 모으나란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해당 책을 보고 자신을 되돌아봤으며, 삶에 좋은 조언을 주는 선배의 느낌이 강했다.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여러 번 읽어봐야겠다.

 

혹시나 다운로드하여서 읽는 분이 있다면, 읽고 독후감을 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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