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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은 2020년에 공개 예정인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제70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후 2020년 2월 26일 전국 극장을 통해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로 인해 극장 개봉이 전면 취소되었다. 이로 인해 극장 개봉 대신 2020년 4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냥의 시간

제작사 : sidus 

출연 :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조성하, 김원해

감독 : 윤성현

 

 

 

시놉시스

그날,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은 가족 같은 친구들인 ‘장호’와 ‘기훈’ 그리고 ‘상수’와 함께 무모한 작전을 계획한다.
새로운 인생을 향한 부푼 꿈도 잠시 이들을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면서 목숨마저 위협받게 된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네 친구들은 놈의 사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심장을 조여오는 지옥 같은 사냥의 시간이 시작된다.

 

 

줄거리

 

경험이 없는 젊은 갱단의 대규모 강도는 한국 감독 윤성현의 미래 세계 사냥꾼과 사냥에 대한 스릴러물에서 너무 성공적이었다.


금융 대재앙 이후 사람들이 없는 어둡고 폐쇄된 대한민국에서 순진한 한 젊은 폭력조직이 지하세계 도박장을 때려 부수고 무자비한 살인범의 표적이 된다. 2011년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이 다수의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고 차세대 한국 영화감독으로 젊은 감독 윤성현은 9년 후인 '사냥의 시간'에서 배짱이 넘치는 영화로 보답한다. 두 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야기와, 끊임없는 긴장감이 팬들에게 그 자체로 보상될 동아시아 액션 장르에 속하며, 각 배우들의 색다른 캐릭터의 연기로 더 깊은 현실감을 더해 주는 사회의식의 장년기 이야기에 속한다.

 

 

 



준석(이제훈)은 강도죄로 3년을 복역하다 막 출소했다. 그는 그의 친구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에 대한 비난을 받았고 그들은 그를 다시 환영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가 큰 금융 붕괴 후 감옥에 있는 동안 세상이 변했다고 설명한다. 그들이 훔친 한국 돈은 현재 가치가 없고 미국 달러만 계산된다. 그리고 그들을 양적으로 끌어들이고 양지바른 하와이로 이민을 가는 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은행이나 카지노를 터는 것이다.

건방진 꿈을 꾸는 준석이 이끄는, 용감하지만 무뚝뚝한 삼총사에, 우연히 불법 도박장에서 일하는 그들의 패거리인 상수(박정민)까지 총 4명의 멤버가 뭉친다. 준석의 전 교도소 친구 중 한 명이 그들에게 무기와 방탄조끼를 빌려주고, 그들은 바보들만이 감히 시도할 수 있는 강도짓을 하고 있다.

 

 

 



쿵쾅거리는 음악 트랙과 함께, 첫 번째 액션 장면은 복면을 한 4명의 멤버들이 건물 안으로 총을 쏘고 바닥에 있는 모든 도박꾼들에게 명령할 때 시작된다. 아이들이 사탕가게를 털고 있는 것과 같다. 다만 그들은 지원군이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아주 세심하게 계산하지 못했다. 그들의 숨가쁜 탈출은 그들의 얼굴에 나타난 공포와 우리가 이미 그들의 개인적인 약점을 알고 있다는 사실, 예를 들어 장호의 무기에 대한 생소함 같은 것에 의해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그들은 기적적으로 마을을 벗어나 어리석게도 축하를 시작하며, 위험이 막 시작되었음을 깨닫지 못한다.  그것은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박해수)이 앞으로 1시간 반 동안 추적하게 한다. 우리는 이미 그가 특히 징벌적인 장면에서 무기 거래상과 함께 행동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고어는 사냥할 시간이 다가 아니다. 그것은 영화 끝날 때쯤이면 소리지르는 수준의 심리적인 테러다. 마지막까지 순전히 자포자기 때문에 엽총을 휘두르는 거리의 싸움꾼이 된 준석과 함께 관객들은 떨고 있을 것이다. 주연급 배우로 우뚝 선 준석(이제훈)과 장호(안재홍)은 가족 없는 고아와 가장 절실한 순간에 뭉친 핏줄 형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강하게 끌어 모은다.

이 영화를 인구 없는 디스토피아로 설정하려는 선택은 그 액션에 신화적인 특징을 부여한다. '한'이 빈 거리를 따라 스토킹 하거나 세르지오 레오네 시절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떠올리게 하는 어둠 속에서 묵묵히 담뱃불을 피워대는 장면이 찍혀 있다. 아니면 '한'에 대한 007 소리의 경고가 있는데, "한에게 일단 표적이 생기면 그는 살인을 저지를 것이다." 윤 씨는 영화가 장르적 서술과 시각적 스릴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

 

손익분기점

 

영화 사냥의 시간 손익분기점은 300~32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고 총제작비 120~130억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극장상영을 못하고, 넷플릭스로 방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2011년 윤성현 감독은 제작비 5천만원 가량의 금액으로 만들어진 영화 파수꾼으로도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 사냥의 시간은 순수 제작비 90억이 들었다고 하니, 자신의 연출력을 충분히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듯 하다. 그리고 파수꾼에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이제훈과 박정민도 함께 하니까 더욱 기대된다. 이제 충무로의 보증수표인 박정민의 연기도 매우 기대가 크다. 현재 극장가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코로나19로 인해 정확한 손익분기점의 기준은 모르겠다. 

 

그래도 넷플릭스에서의 수익으로 충분히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마무리

 

 

 

희망이 없는 국가 현실 속에서 위험한 범죄를 계획하는 4명의 젊은이와 그들을 추격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추격 스릴러물 사냥의 시간 10대 남자들의 세계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인 파수꾼으로 데뷔한 윤성현 감독이 9년여만에 내놓는 매우 기대되는 신작이다. 넷플릭스로 개봉하는 점은 매우 아쉽지만, 조만간 핫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들이 모인 작품으로 기다리게 힘들 정도이다. 곧 만나보게 될 사냥의 시간.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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