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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으로 학대한 흔적 성폭행, 인신매매, 아직도 세계 반대편에선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출처-VIDEOMUG비디오머그

 

나이지리아 카두나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로써,이슬람 교리 적용을 위한 '이맘 아흐마드 빈 한발'의 집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슬람 교리를 가르친다고 알려진 이 학교의 실체는 400명의 어린아이들을 감금하여 고문하고,성적 학대를 하던 곳이다.

성적 학대를 거부하면 팔다리를 묶고 계속 채찍질을 했으며, 소리를 지르면 오히려 더 많이 때렸다고 한다.

인권의 바닥을 보여주는 실상이다.

 

 

 

400명을 감금한 고문학교.
경찰이 삼촌으로 위장해 급습해 400명의 피해자를 발견했다.

고문 학교의 운영자 7명이 기소 예정이다.

 

한편,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발견된 '아기 공장'

15세~28세 가지 총 19명의 어린 엄마들과 4명의 아기를 발견했다. 피해자들은 아기를 사고파는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돼 임신과 출산을 강요당했으며,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은 암시장에 팔려나갔다. 감금된 여성들은 성폭행에 시달리며, 임신과 출산을 반복했다고 하며 남자아이는 1,630달러(약 200만 원), 여자아이는 980달러(약 120만 원)에 팔렸다.

 

 

 

 

대다수의 인원은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을 목적으로만 머무는 10대들이었으며, 납치되거나 취업 사기를 당한 인원들로 알려졌다. 10대들을 데리고 있는 사람들은 아기를 팔아서 돈을 벌었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은 가정부 일자리를 소개받아 라고스로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전화기와 돈을 전부 빼앗긴 채 아기 공장으로 끌려왔다고 증언했으며, 또 다른 피해 여성은 공장 관리자가 내년까지 이 곳을 떠날 수 없다고 말하며,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7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 사건의 용의자 2명을 체포했고, 아기 공장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두 명은 정식 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사 두 명이었으며, 주요 용의자는 도주해 아직 잡히지 않아 현재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안타까운 이야기는 나이지 라이는 2008년 아기 공장이 처음 적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거의 매년 적발되고 있다고 한다.

너무나 말도 안 되는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현시대에도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리고 궁금한 뒷이야기는 팔려간 아이들은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을까란 것이다. 풀려난 사람들은 평생을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야 하는데, 팔려나간 아이들은 분명 돈 있는 사람들의 장기 매매를 행했을 것 같단 추측을 해본다. 정식 입양이 되어 평범한 삶을 산다면 다행이지만 왜 이리 비극적인 상상들만 떠오를까...

 

 

 

 

 


<세계 인권선언 4조>
"어느 누구도 노예가 되거나 타인에게 예속된 상태에 놓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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