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드디어 팬데믹 선언하다.

 

팬데믹

팬데믹이란 세계 보건기구(WHO)가 선포한 전염병에 대한 최고 수준의 경고로,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현시각 세계보건기구(WHO)가 그동안 주저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KORONA19)을 WHO가 최종 발표하면서 앞으로 전 세계 성인 4070%를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WHO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 선언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호는 빠르게 확산돼 세계 119개국에까지 확산됐다. 26일 현재 확인된 사망자는 12만1700명, 사망자는 4882명이었다. 세계 각국의 많은 보건 및 전염병 전문가들이 이미 판디믹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지만 WHO는 중국의 '관심리'와 '공포심리'의 확산을 거론하며 판디믹 선언에 주저하고 있다. 마이클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대응팀장은 이번 판디믹 선언이 각국의 바이러스 억제 노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기존에 6단계로 구성된 팬더믹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A(H1N1)를 기반으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표준과 정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이 발생할 때마다 각각의 판도병 정의를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WHI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으로 당분간 전 세계적으로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종 사재기와 사회적 갈등이 우려된다. 세계경제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한편으로는 각국별로 다양한 통제조치가 강화돼 치료와 억제에 치중하면서 정점을 지나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WHO는 "오늘 코로나19의 팬데믹을 선포했지만, 통제가 가능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 될 것이라며, 바이러스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과거 팬데믹 선언을 한 사례

 

홍콩독감(1968)

 

1968년 홍콩에서 첫 독감이 발생했으며 호흡기 증상, 오한, 발열, 근육통, 무기력증을 동반한 전염병이다.  6개월여간 홍콩은 물론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주변 아시아 국가까지 독감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신종플루(2009)

 

2009년 봄 멕시코에서 시작된 이 질병은 그 후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당초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통해 발생했기 때문에 '돼지독감'으로 불렸다. 당시 신종플루는 214개국을 강타해 전 세계 1만8500명이 사망했고, 국내에서도 75만 명이 감염돼 250여 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현재 항바이러스제인 티플루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어 신종 플루가 아닌 A형 인플루엔자로 불린다.

 

 

너무나 크게 확산되는 이시기에 자녀들도 있는 가정들은 더욱 더 큰 불안감에 휩싸였다. 나 또한 그와 같은 감정이기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빠른 확산 속도와 더불어 거주지와 가까운곳 아니면, 회사 근처에서 확진자 소식을 듣고 있다.

 

빠르게 바이러스에 대한 해결법을 찾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