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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는 건강한 성인에게 필요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와 칼슘은 모두 건강한 뼈를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사람들은 매년 비타민과 식이 요법 보조제에 많은 금액을 지출하고 있는데, 그중 상당수는 사실상 쓸모가 없다.

 

비타민D의 필요성


골다공증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비타민D와 칼슘 보충제가 종종 권장된다. 새로운 이야기는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거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칼슘 보충제는 심지어 해를 끼칠 수도 있고, 현대 의학에서는 설 자리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제, 연구의 결과로 보면 가장 인기 있는 비타민 두 가지를 버려야 할 때라는 것을 밝혀냈다.
노년층에게 권장되는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가 건강한 성인에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사실, 칼슘 보충제는 이로움보다 해를 끼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영양소 자체도 중요하지만, 연구원들은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가 건강한 성인에게 골절 위험을 줄이거나 골밀도를 향상시키는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비타민 D가 부족하지 않은, 또는 결핍될 위험이 없는 개인에게 비타민 D를 "보충제"로 사용하는 것은 대체로 성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활성 감염이 없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항생제가 유익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칼슘과 비타민 D의 보충제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라고 연구 저자들이 썼다.

 

 

 

보충제는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는 종종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함께 투여되는데,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몸이 대신할 수 있는 것보다 뼈가 칼슘과 같은 미네랄을 더 빨리 잃어버릴 때 발생한다. 이러한 보충제들에 대한 이전의 연구는 상반되는 결과를 낳았다.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가?

오클랜드 대학의 의학과 내분비학 교수인 수석 저자인 이안 레이드는 건강한 사람들에게 추가로 보충제를 제공해도 골절의 수에 중요한 차이가 없다고 건강 보고서에서 말했다. 그리고 여분의 칼슘을 주는 주된 이유는 그것이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들 것이라는 믿음이 강하다. 

하지만, 리뷰 기사에 따르면 칼슘 보충제는 변비, 부기,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장마비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칼슘 보충제는 위장증상과 관련이 많다고 한다. 

반면에 비타민 D 보충제는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매우 높은 수준의 비타민 D가 낙상과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어느 쪽이든,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비타민 결핍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가치가 있고, 건강한 노령층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보충제를 시작하거나 중단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여 정말로 보충제가 필요한 것인지 대해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용해야 하는 경우


비록 골다공증 치료에서 보충제에 대한 증거가 강하지는 않지만, 그것들이 여전히 사용되어야 할 몇몇 상황들이 있다.
우리가 현재 골다공증에 사용하고있는 신약 중 일부는 칼슘과 비타민 D가 동시에 투여되었을 때만 평가되었으므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비타민D 결핍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들은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당신의 비타민 D 수치가 정상수치라면, 칼슘을 보충하지 않는 것은 그 약의 효능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


골다공증 이외에는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가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골연화증 (뼈가 연화되고 약화되는 뼈 질환)과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다면 보충제가 적절하다고 간주된다.

비타민D 보충제는 허약한 노인에게도 권하고, 어떤 경우에는 종교적인 이유나 문화적인 이유로 몸을 가리는 사람도 있는데, 비타민D 결핍의 위험이 있다. 우리의 비타민 D의 주요 공급원은 태양으로부터 왔고, 여름에 당신의 태양 노출과 비타민 D 복용량을 얻기 위한 하루 중 가장 좋은 부분은 오전 중이거나 오후 중반에 햇빛을 쬐는 것이다.

 

 

 

마무리

 

대부분의 경우 햇빛을 조금만 더 쬔다면 비타민 D 수치가 높아지고 돈이 절약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 현대사회에서는 대부분 오전 내내 회사 내부에 갇혀 지내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해야 할 것이다. 일하는 중간중간 시간을 내어 바깥에서 햇빛에 몸을 노출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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