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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혈장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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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코로나 구충제로 알려진 이버멕틴의 소식이 알려진지 몇일만에 코로나 혈장치료로 코로나 중증환자가 완치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하는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는 연구 논문이 국내 처음으로 발표된 내용인데, 현재까지 확실한 코로나19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해당소식은 큰 이슈를 불러일으킬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번 사례에서는 부작용도 없었다고 하니 코로나 혈장치료를 통해 코로나 질병의 확산을 정복시킬수 있지 않을까 큰 기대가 되는 시점이다.

 

현재 혈장치료 환자 상황


연구진은 71세 남성 A씨와 67세 여성 B씨 등 2명을 대상으로 혈장 치료를 실시했다. 먼저 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다가, 검사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말라리아 치료제와 에이즈 치료제로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됐다.

코로나 혈장치료

▲ 김모씨가 혈장치료를 받기 전(왼쪽)과 후의 흉부 X-ray 영상. 혈장치료 후 폐렴

 등으로 뿌옇게 보이던 폐가 나아지고 있다. 출처=세브란스병원




병원 도착 당시 호흡 속도는 분당 30회 이상(정상 성인 20회 이하)으로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도 양쪽 폐 모두 심각한 폐렴 증상을 보였으며,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인공호흡기를 부착했지만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고 염증수치를 나타내는 C-반응성단백(CRP)은 172.6㎎/L(정상 8㎎/L 미만)까지 상승했다.

모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고도 폐렴이 낫지 않았지만, 이에 연구팀은 완치 판정을 받고 2주가 지난 남성의 회복기 혈장 500㎖를 12시간 간격으로 2회 투여를 실시했으며, 이와 동시에 스테로이드 치료를 병행했다. 그 결과 CRP는 정상 범위인 5.7㎎/L로 떨어졌고 엑스레이 검사에서도 양쪽 폐가 나빠지지 않았다.


코로나 혈장치료

▲ 이씨 역시 김씨와 마찬가지로 혈장치료 후 폐 곳곳에 보이던 폐렴 증상이 개선됐다. 출처=세브란스병원




현재 코로나 혈장치료를 받은 A씨는 인공호흡기를 제거했고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와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  아직 입원 중이다.

 

혈장 치료란

 

혈장 치료는 감염병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의 몸속에 항체가 형성됐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항체가 포함된 혈장을 추출하고 이를 다른 환자에게 투여해 치료하는 치료방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완치자에게서 항체를 획득하여, 해당 항체가 들어있는 혈장을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중증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는데, 세브란스병원 최준용·김신영 교수팀은 금일 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동반한 중증 폐렴이 생긴 환자 2명에게 해당 혈장치료를 한 결과, 코로나19에 대한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논문은 이날 발간된 국제학술지 'JKMS'에 게재됐다.


이전에도 시행된 혈장치료

 

과거,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해결법으로 시도된 혈장치료가, 메르스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메르스 항체가 형성된 완치자의 혈액을 투여하는 방식이 시도된적이 있었다.

해당 보건복지부 중앙 메르스 대책본부는 완치자 2명의 혈장(혈액 속의유형성분인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을 제외한 액체성분)을 채취해 환자 2명에게 각각 투여했었으며, 두 환자 모두 30대로 건강한 상태에서 감염됐으나 두 환자 모두 혈장 치료 이후 별다른 차도는 없는 상태로 밝혀지며, 보통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기 전에 혈장 치료를 시도해야 효과가 있는데 이미 발생한 후라 늦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과거 사례가 있었다.


또한, 한국에 앞서 중국과 미국은 이미 코로나19 환자를 혈장치료로 치료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컸던 나라는 당연 직격탄을 맞은 중국이었다.


중국 선전의 제3인민병원 연구진은 미국 의학협회저널(JAMA)에 코로나 19로 확진된 환자 5명의 증상이 회복기 동안 확진 환자의 혈장을 사용한 결과 완화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1월 2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급성 호흡곤란증후군(ARDS)을 앓은 중증 코로나 19세 환자 5명에게 추출한 혈장을 주입했다. 이에 따라 인공호흡기에 의존했던 확진환자 4명은 혈장 수혈 후 3일 만에 정상 체온으로 회복됐다. 또한, 12일도 안되어 ARDS에서 회복했다. 이 중 3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2명은 상태가 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달 28일 기증자의 혈장을 이용해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는 텍사스 주 휴스턴의 감리교 병원이 코로나 19세 완치된 지 2주 만이다. 뉴욕시도 며칠 뒤 혈장 치료를 위해 기증할 환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주식시장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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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치료를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회복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에스맥(09778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맥의 자회사 다이노나는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하는 항체 추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스맥은 금일 상한가인 1,595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다이노나는 11% 상승한 3,4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중증으로 악화한 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하는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는 연구 논문이 국내 처음으로 발표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이노나는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다이노나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환자 혈액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항체를 발굴하기 위한 기술 검토를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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