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apas의 지식저장소

 

 

 

검은 티에 청바지를 입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떠올릴 수도 있다.

 

 

샤오미의 창업자 레이쥔은 1992년 중국 최대 사무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킹소프트에 입사하여 6년 만에 사장이 되었다.

아주 비슷한 복장을 한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샤오미의 창업자 레이쥔은 어려서부터 스티브 잡스의 열렬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같은 복장으로 등장해 짝퉁 잡스라고 불렸다.

 

모방형으로 시작한 시험은 너무나 빠르게 성장해 삼성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it 산업의 선두주자가 됐다. 샤오미는 작은 좁쌀을 뜻한다. 비록 좁쌀과 같은 작지만 회사명은 세상을 바꾸려는 의지가 강하다. 창업주인 레이쥔은 2010년 샤오미를 짓기로 결심했고, 좁쌀죽을 먹으며 작은 좁쌀이 큰 산보다 거대하다는 불교의 진리를 기억했다. 그 때문에 중국의 작은 엔터테인먼트는 이제 세계 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친숙한 샤오미 제품은 주로 보조배터리와 공기청정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샤오미는 스마트폰 제조 3년 만에 애플, 삼성에 이어 세계 3위까지 오르게 되었다.

 

처음에는 중국산 제품의 가격이 저렴해 반신반의하며 구매하지만, 예상보다 성능이 좋아 샤오미는 반응이 달랐다. 보조배터리가 처음 나왔을 때 샤오미의 제품은 대륙적인 실수라고 불리며 가장 비용 효과적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품질도 높고 세련된 디자인의 이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샤오미는 창업 8년 만에 매출 1000억 위안을 돌파한 엄청난 기업이다.

애플이 20년, 페이스북 12년이 걸린 것을 비교하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놀랍다.

 

2015년에는 미국 mit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50대 기업 2위로 선정되었고, 2017년에는 중국 네티즌과 전문가로부터 중국 경제 1위에 올랐다. 또 샤오미는 2018년 현재 중국에서 1000만 명 이상의 팬클럽 미펀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빠르게 성장을 이룩했을까?

 

 

저가전략

 

 

샤오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좋은 기기를 비싼 값에 사지 말라는 캐치프레이즈다. 우리가 출시한 제품들은 경쟁사의 일부와 비슷하거나 심지어 그 영향의 절반에 가까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저비용 전략에 대한 기업 경영철학과 함께 이런 사실도 밝혔다. 테스트한 제품의 80% 이상을 온라인으로 판매해 유통비용을 낮춘다. 기업의 수익률을 낮추고 소비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고, 파격적인 가격을 내놓은 것이다. 본능적으로 싼 가격에 끌리는 심리학의 교묘한 활용이다.

 

 

마케팅

 

 

마케팅 전략은 미펀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미펀은 샤오미의 팬클럽으로, 온라인에서 고객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다. 경영진은 고객을 두려워하지 않고 완전한 개점을 모색했다. 애플과 삼성은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방식이었다. 그 결과 미펀은 샤오미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충고와 제안을 아끼지 않으며,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집단지성을 사용함으로써 샤오미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줌으로써 혁신을 이루었다. 덕분에 샤오미는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면서도 큰 광고 경로를 만들지 않고도 제품을 홍보할 수 있었다. 이 전략은 현재는 다른 기업이 샤오미를 벤치마킹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좋은 제품으로의 경쟁

 

 

우선 경쟁력이 있는 중국 제품을 생각하면 값싼 매칭 컬러를 떠올릴 겁니다. 값이 싸고 성능이 그만한 제품을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달랐다. 그들은 소비자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했고, 장기적으로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서는 품질에 뛰어나야 한다고 믿었다. 애초부터 생산공장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중국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성능 향상과 불량률 저하에 주력하다 보니 기존 중국 제품에 대한 인식을 깨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이 성공 비결의 핵심이다.

 

 

벤치마킹

 

 

성공한 회사를 흉내 낸 샤오미는 벤치마킹의 성공사례다. 사업 초기 이 회사의 휴대전화는 아이폰의 디자인과 매우 비슷했고, 소프트웨어도 거의 같은 스타일이었다. 심지어 마케팅, 광고, 제작 과정은 애플의 방법과 비슷하며, 레이쥔은 스티브 잡스의 옷뿐만 아니라 그의 화법 시장 전략도 분석하면서 목표의 방향으로 따라갔다. 이런 계획들은 단순히 모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로 실험해서, 시장을 공략했고, 그 전략은 통했다.

 

 

 

확실히 처음에 나왔을때, 반신반의하며 보조배터리를 구매했던 기억이 있다. 다른 상품들과 비교해서 너무나 저렴했고, 성능이 좋다는 리뷰가 많았기 때문이다.

 

직접 보조배터리를 사용해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그 이후부터 샤오미와 관련된 기기를 다양하게 구매했다. 주위에선 중국 꺼 어차피 안 좋은데 왜 사냐며 핀잔을 주었지만, 사용했을 때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지금은 발목 부상으로 샤오미 워킹 패드를 사놓고 못쓰고 있지만, 조만간 다시 사용해야지.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