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타인의 수치심과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주세요
절대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말아 주십시오
동시접속 25만 명에 어린 학생의
성기에 애벌레를 집어넣는걸 150만 원이나
주고 관전하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삐뚤어진 성관념에 경종을 울려주십시오
피해자를 겁박하여 가족 앞에서 유사성행위를 하고..
이게 악마가 아니면 뭐가 악마인가요??
반드시 포토라인에 세워야 합니다
맨 얼굴 그대로!!
타인의 수치심을 가벼이 여기는 자에게
인권이란 단어는 사치입니다
언제까지 두고 보시려고 하십니까?
이런 나라에서 딸자식을 키우라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청원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로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86819
지난 2월 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이규연의 스포트 라이트'에서는 일명 '텔레 지옥'이라 불리는 텔레그램 성착취의 실태를 파 해쳤다.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는 철벽 보안을 자랑하는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이용하여 여성과 청소년, 아동 등을 대상으로 추악한 성착취 범죄의 현장이 되고 있다.
한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 텔레그램에서 불법 음란물이 유통되고 있는 단체 채팅방은 80여 개에 이르고 연루자만 27만 2488명이라고 한다. 더 큰 문제는 텔레그램 N번방같은 텔레그램 속 성범죄가 점점 더 엽기적이고 끔찍하게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텔레그램 N번방은 처음엔 그저 음란물 유통에 그쳤지만 언젠가부터 일명 '노예녀'를 등장시켜 가학적 영상물 제작 및 유포했다고 한다. 이들의 목적은 돈벌이로 가상화폐를 통해 거래까지 이뤄졌다고 한다.
경찰은 이에 따라 텔레그램 N번방을 사수했고, 지난 2월 경찰청은 2018년 초부터 최근까지 아동 성 착취 영상을 제작 유포한 혐의 등으로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와 공범 16명, 영상 구매자 등 모두 66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들은 피해자 개인 정보를 빼내 가족과 학교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뒤 노출 영상과 사진을 전송받아 유포하거나, 불법 음란물을 판매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강압에 의해 촬영된 여성의 나체 수음 행위, 성행위 등을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150만 원가량의 입장료를 받고 텔레그램 N번방을 통해 노예녀라고 일컫는 여성의 성을 갈취하는 영상을 판매해왔다.
텔레그램 N번방에서 이 영상들을 제공하는 인물은 '박사'라고 불리며 관음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종까지 받았다. '박사'라는 인물은 영상을 확보하고 노예녀를 만드는 방법이 매우 비인도적이고 잔혹했다. 또한, 그는 고액의 아르바이트 글로 여성을 속여 얼굴 사진과 주민등록증 사진을 요구했다. 혹은 트위터에 노출 사진을 올리는 '일탈계'라는 계정을 해킹해 신상 정보를 빼 오기도 했다.
그가 텔레그램 N번방의 주 타깃으로 노린 사람들은 10대에서 20대 초반 여성인데, 신상을 해킹할 때면 그들의 전화번호, 학교, 지인 지인 전화번호까지 확보한 후. 이렇게 모은 개인정보와 돈을 빌미로 나체사진까지 점점 수위 높아지는 요구를 했다.
협박에 못 이긴 여성이 일부 요구를 수용하면 이어 음부에 상처를 내고, 칼로 피부에 상흔을 입히라는 등 자해를 명령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성들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다. 노예 행위를 거부하고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본보기라며 불특정 다수에게 신상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사는 자신의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 이들의 정보를 공개하는 '텔레그램 N번방'이라는 익명의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입장료를 낸 회원들에게 여성의 정보를 유출했다. 돈과 정보를 이용해 그들의 알몸 사진을 확보한 박사는 거리낌 없이 이를 공개해 일명 '노예녀'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줬다.
박사는 도망간 이들의 신상정보와 사진, 영상과 함께 노예 행위를 하는 이들의 영상까지도 익명으로 보호된 단체 방에 올렸고, N번 방이라 명명했다. 그에게 여성은 수단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여성의 울부짖음이 돈이 된다는 생각으로 착취했다.
하지만 이 같은 만행이 알려졌어도 박사를 잡는 건 어려웠다. 텔레그램 특성상 이용자가 특정되기 어렵고, 박사 역시 주도면밀하게 방을 폭파하는 등 나름의 보호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텔레그램 N번방을 공유하던 한 20대 남성이 체포됐고, 이를 토대로 경찰은 박사에 대한 수사망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의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단체 채팅방을 통해 성희롱과 음란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이용자 100여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텔레그램 N번방으로 대표되는 텔레그램 성폭행 대화방에 대한 조사를 벌여 총 124명을 검거했다. 이 중 의사로 알려진 조 모 씨 등 모두 18명이 구속됐다."
경찰은 특히 지난달 10일부터 경찰청과 지역사무소에 설치된 사이버 성범죄수사대를 동원해 텔레그램, 다크 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4대 사이버 성폭력 유통망을 집중 단속한 뒤 한 달간 58명을 검거했다."우리는 경찰 관계자는 "국제협력과 IP주소 추적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관련된 성적 착취를 유포한 업자, 생산자, 유통업자, 사람들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특히 지난달 10일부터 경찰청과 지역처에 설치된 사이버 성범죄수사대를 동원해 텔레그램,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4대 사이버 성폭력 유통망을 집중 단속한 뒤 한 달간 58명을 검거했다."우리는경찰 관계자는 "국제협력과 IP주소 추적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관련된 성적 착취를 유포한 업자, 생산자, 유통업자, 사람들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N방'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진 '갓갓'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사람은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 경찰은 텔래그램이 아닌 다른 소셜미디어서비스(SNS)로 'n번방'을 홍보한 과정 등을 중심으로 '갓갓'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경찰은 이에 앞서 2018년 12월부터 3월까지 미성년자 등 수십 명을 협박해 성착취 등의 제품을 만든 혐의와 텔래그램 N번방의 운영을 통해 수억 원의 범죄수익을 챙긴 혐의로 20대 조모씨를 16일 구속 기소했다. 조 씨는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청와대 헌법소원위원회는 22일 텔레그램 N번방의 피의자의 신상공개와 포토라인 설치를 위한 20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청와대 공개 청원서가 만들어진 이후 청원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조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논의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개인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할 방침이다. 조씨의 신상공개가 결정되면 성폭력처벌에 관한 특례법 상 제25조에 따른 신상공개 첫 사례가 된다.
정말 내용을 보다가 너무 잔인하고 끔찍한 내용들이 많아 전부 담지 않았다. 텔레그램이란, 사실 러시아 출신의 프로그래머 형제가 러시아 정부의 인터넷 검열을 피하기 위해 만든 메신저로 전세계적으로 정치적, 보안적 문제를 중요시 여기는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우리나라 또한 최근에 정부에서 국민의 인터넷 사용을 검열한다는 다양한 말들이 나오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메신저에서 텔레그램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강력한 보안성으로 인해 범죄가 발생되는 모습을 보니, 좋지 않은 모습들이 악용되는 사례들이 자꾸만 인터넷 기사를 통해 접한다.
현재 청원진행 중인 텔레그램 N번방 범인의 신상공개와 나머지 잡히지 않은 인원들도 하루 빨리 잡혀 사건이 해결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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