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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는  땅속에서 나는 장어라고 부를 정도로 뛰어난 영양성분을 지닌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칼로 단면을 쓱 자르면 미끌거리는 하얀 액체가 있어서 독특한 느낌을 주면서 먹을 때 역시 끈적이는 식감을 주는 특징도 있으며, 숙취해소, 혈당저하, 피부미용, 정력강화, 소화촉진, 변비 등에 효능과 함께 그중에서도 특히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해소와 소화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이다 

 

 

이번에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마 가 아닌 <나는 몸신이다>노화3대고비 제대로 대비하는 법 편에 나온, 나이야가라주스 재료로 소개한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 열매마 혹은 하늘마 라고 불리는 식재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가 보통 많이 보았던 마는 길다란 장마, 덩어리처럼 생긴 단마들이 있는데, 열매마로 불리는 식재료는 단단한 돌처럼 생긴 독특한 모습이다. 본인은 정말 처음 접해보는 음식이다.

열매마란?


공중에 떠서 일명 하늘마 라고 불리기도 하며, 열매마로 통상 부른다. 

 

열매마 효능

 

위장기능 강화


위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잦은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다. 사실 가볍게 넘기기 쉬운 소화불량은 한국인의 4명 중 1명이 시달리고 있는 질환이기도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근본적 원인을 모른 채 소화불량이 계속되면 위염, 위궤양까지 이어질 수도 있어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인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마 이다.  

마에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점액질 ‘뮤신’이 위벽을 보호하며,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알려져 있는데 열매마 역시 마와 같이 뮤신이 풍부할 뿐 아니라 일반 마에 비해서 칼슘 함유량도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매마로 주스를 만들어 마실 수 있고, 고소하게 전도 부쳐 먹을 수 있다.

 

 


노화예방

 

열매마 주성분은 일반 마와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그중에서 특히 열매마 속에는 칼슘이 일반 마보다 최대 3배 가랑 높게 나타나서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예부터 마 자체가 산에서 나는 약이라고 해서 한약재 명으로 열매마, 마 산약 山藥이라 불렸다.

동의보감에서는 열매마는 몸이 허약하고, 과로한 것을 보강하고, 기력을 더하면서,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고 심장을 좋게 한다고 했다. 한방에서 알려진 열매마 효능은 약 10가지가 넘는다. 

 

장기 강화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인 신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원기를 보충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열매마에 들어있는 뮤신 성분에는 운동 능력을 향상 시켜주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아르기닌 성분이 매우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마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의 당을 세포로 흡수시키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열매마 속 아르기닌 역할은 체내 혈관 내벽에서 산화질소를 생성 촉진 도와 혈관을 확장 시켜서 많은 혈액을 세포에 전달하게 되어 특히 근육에 혈액이 많이 전달되어 운동 효율이 높아지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성장호르몬 촉진


뿐만 아니라,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열매마는 땅이아닌, 공중에 떠서 자라기 때문에 병충해가 적어서 농약을 덜하게 되므로, 껍질 속 폴리페놀까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열매마 = 하늘마 이렇게 이름에서 느껴지듯 열매처럼 하늘에서 주렁주렁 매달려 자라기 때문에 병충해가 적어서 농약 없이도 잘 자란다고 한다. 농약이 없어도 잘자라니, 물에 간단히 헹궈서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열매마 껍질 속에 들어있는 풍부한 폴리페놀 까지 안전하게 섭취할수가 있다.

 

열매마 부작용

열매마의 미끈거리는 점액질인 뮤신의 성분은 매우 좋으나,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발생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 또한 재배로 먹는 열매마의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자연산 열매마의 경우 섭취를 잘못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열매마를 껍질까지 먹어야 하는 이유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마는 생으로 먹었을 때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익히면 뮤신 등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되기에 가급적 생으로 섭취하거나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시는 방법이 좋겠다.  

마의 미끈거리는 점액질인 뮤신이 먹기 부담스럽다면, 요구르트·우유 등과 갈아 마시면 먹기 수월하다.  

또한 껍질에는 천연 항산화 물질은 폴리페놀까지 풍부한 만큼 되도록 껍질까지 함께 드실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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