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생성 기원으로는 분리설, 동시 생성설, 포획설, 충돌설로 주장된 시기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달의 형성에 대해 약 45억 년 전에 생성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1. 분리설
최초에 제기된 설은, 분리설이었다. 분리설은 지구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 달이 됐다는 주장이다. 진화론을 주장한 찰스 다윈의 아들인 조지 다윈이 내놓은 학설이었다. 하지만 지구의 느린 자전 속도 때문에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 동시 생성설
원시 지구를 돌고 있던 수많은 미행성들이 뭉쳐 지구와 달을 생성하였다는 설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구에 비해 달의 핵이 지구보다 너무 작고, 달의 철분이 부족하다는 근거로 해당 설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3. 포획설
과거의 지구가 주변에 있던 소행성을 중력으로 붙잡아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게 되었다는 설이다. 하지만 달과 지구의 구성성분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4. 충돌설
현재 과학계에서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는 오늘날 널리 퍼진 가설은 지구-달 시스템이 거대한 충격의 결과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화성 크기의 몸은 새로 형성된 원반을 치고, 궤도 주위로 물질을 날려 달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졌다. 초기 태양계에서는 큰 영향이 생겨 일반적으로 여겨졌다. 큰 영향을 모델링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Earth-Moon 시스템의 각 운동량과 작은 크기의 음력 코어의 측정과 일치한다. 그들은 또한 달의 대부분이 원생대가 아닌 충격에 의해 탄생한 것임을 보여준다. 지구와 달은 거의 동일한 동위 원소 구성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충격 사건에서 방출된 많은 양의 에너지와 그에 따른 지구 궤도의 물질 재발생은 지구의 외부 껍질을 녹여서 마그마 대양을 형성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새로 형성된 달에는 또한 달의 마그마 바다가 있었을 것이며, 깊이는 약 500km에서 달의 전체 반경에 이르기까지 추정되며, 원시 지구에 부딪힌 거대 행성은 산산이 부서져 일부는 지구에 흡수되고 나머지 물질들이 모여 달이 됐다는 설이다.
5. 이후
그런데 2017년 초, 거대 충돌설을 반박하는 새로운 달 탄생 이론이 등장했다. 원시 지구가 거대 행성과 충돌한 게 아니라, 작은 천체들과 여러 차례 충돌하는 과정에서 달이 탄생했다는 '다중(多重) 소(小) 충돌설'이다.
하지만 이 가설도 특정한 조건을 갖춘 작은 충돌들이 반복적으로 수백만 년에 걸쳐 일어나야 하므로 달 탄생을 온전히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달은 지구에서 유일한 자연 위성이며 태양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위성이다. 달은 지구에 비해 지름은 4분의 1, 부피는 50분의 1, 질량은 83분의 1 정도인 작은 천체이다. 태양계에서 가장 큰 자연 위성이며, 두 번째로 밀도가 높은 위성이다. 그것은 지구와 동기 회전이 같아 항상 같은 얼굴을 보여준다. 근처에는 밝은 고대의 지각 고지대와 눈에 띄는 충격 분화구 사이에 어두운 화산 마리아가 있다. 태양 이후 하늘에서 가장 밝은 물체임에도 불구하고 표면은 석탄과 비슷한 반사율로 실제로 매우 어둡다. 하늘에서 눈에 띄는 점과 규칙적인 위상 주기는 고대부터 달을 언어, 달력, 예술 및 신화에 중요한 문화적 영향으로 만들었다. 달의 중력에 의한 영향은 바다 조석과 하루의 미세한 연장을 만들어낸다. 지구의 지름의 약 30 배인 달의 현재 궤도 거리는 태양이 하늘에서 태양과 같은 크기로 만들어 달이 태양을 정확히 일식으로 덮을 수 있게 한다.
달은 인간이 유인 상륙을 한 유일한 천체이다. 소련의 루나 프로그램이 무인 우주선으로 달에 처음 도달 한 반면, 미국의 NASA 아폴로 프로그램은 1968 년 아폴로 8 호가 유인한 최초의 유인 궤도 선회 임무와 6 개의 유인 음력으로 시작하여 유일하게 유인 임무를 달성했다. 또한 처음으로 1969 년 아폴로 11 호로 착륙했다.
달은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위성이다.
아직까지도 달의 탄생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내용은 없다.
하지만, 먼 미래에는 달의 탄생과정을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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