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의 대백과사전, 조주빈의 끔찍한 범죄
협박당한 여성들의 신상을 묶어놓은 박사의 대백과사전 조주빈의 끔찍한 범죄 행각이 끝을 모르게 드러나고 있다. 피해 여성을 협박해서 받아낸 사진과 신상 정보를 정리해서 이른바 '대백과 사전'이라는 걸 만들었고 그 일부를 조주빈이 만든 박사방에 올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면서 여성을 상품처럼 소개하고 조롱했는데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유료 회원을 모집하는데 사용해 온 것이다. 박사의 대백과사전이란, 조주빈이 운영했던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유포됐던 자료이다. 총 27명의 피해자들의 이름과 사는 지역구, 직업, 성 착취 피해 정도와 빈도 등이 상세하게 쓰여 있었으며, 성 착취 피해 정도와 빈도 등이 자세히 적혀있었다. 이처럼 박사의 대백과사전에는 피해자의 사진과 신분증 사진이 붙어 있고, 사진 아래에는..